간호조무사는 환자와 가장 먼저 만나고 가장 가까이에 자리하는 간호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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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기자 김한나

 

국시원 발표에 따르면 올 해 하반기 간호조무사 합격률은 약 75%. 하지만 전통적으로 여자 응시생이 많은 간무사는 5년간 단 한 번도 남자 응시생이 10명 중 1명을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여기 간무사로의 미래를 꿈꾸는 남자 간무사 지망생 성기봉 씨가 있다. 성기봉 씨는 현재 공부에 매진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가을 햇살이 눈부신 볕 좋은 날, 성기봉 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A. 간호조무사는 일을 하면서 봉사도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사실 재작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다가 허리디스크가 악화되어 실습과 이론 수업을 다 마치지 못 해서 아쉽게 자격증 취득을 하지 못했어요. 사실 지금도 허리 디스크가 완치 된 것이 아니지만 다시 재도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일이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시 도전하는 것을 후회 하지 않습니다.

 

Q 간무사에 대한 평소의 이미지는 어떠한가요?

A. 시간이 지날수록 지식과 능력이 뛰어난 간무사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리 치료를 위해 병·의원을 내원할 때마다 친절하고 능력 좋은 간무사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루빨리 자격을 취득하고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Q. 남자 간무사에 대한 편견이 있다고 느껴지나요?

A. 편견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로서 여성 간무사들이 육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노동에서 조금 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나 정신 질환 내지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돕는 입원 병동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Q. 간무사가 된 후의 계획이 있으신가요?

A. 제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면 취득날짜가 20189월입니다. 그 이전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그 이후에는 원하는 병원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 1차 계획입니다. 지금은 입원 병동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싶어요. 그 이후 간무사로써 어느 정도 임상 경력이 쌓이면 사회복지 분야와 연관된 공부를 해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사람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간무사의 꿈을 꾸는 성기봉씨. 누구보다 간절한 성기봉 씨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미래의 간무사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건투를 빌어본다.

Posted by 대한간호조무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