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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협회 산하 위원회인 파독간호조무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활성화와 파독 관련 법률안 통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0일 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홍옥녀 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순례 파독간호조무사위원장, 윤기복 전 위원장 및 약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

 

회의에 앞서 조순례 파독간호조무사위원장은 독일로 떠난 간호인력 중 절반이 간호조무사였지만 그동안 그늘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았다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파독간호조무사가 재조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복 전 위원장은 많은 간호조무사가 타지에서 헌신했음에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해 늘 안타까웠다우리 스스로를 위해, 또 후배들을 위해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자고 격려했다.

 

 

실제, 1966년부터 한국의 해외개발공사와 독일병원협회의 계약체결로 많은 수의 한국의 간호 인력은 서독으로 송출되어 외화획득에 앞장섰고, 그 외화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경제부흥을 이루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1977년까지 독일로 건너간 간호 인력은 1만 여명이었으며 이 중 약 절반 수준인 41백 명이 간호조무사였다.

무엇보다 파독간호조무사 중에는 김영희 세르비아 대사, 강정희 의학박사 등 대한민국 간호조무사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인물들도 있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 날 회의를 주최한 홍옥녀 중앙회장은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간호조무사가 존재할 수 있었다대한민국 파독 역사에 간호조무사가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협조하며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파독간호조무사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파독간호조무사 재조명 활동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에서의 역할 확대 등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1124일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독 광부·간호사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대응방안도 모색했다. 위원들은 해당 법률안에 파독 간호조무사를 포함시켜 국회에 통과되도록 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무협은 앞으로도 파독 간호조무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협회 차원의 예우와 교류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Posted by 대한간호조무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