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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기자 김지수

 

우리나라 간호인력의 대부분은 여성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성 간호인력도 늘어나 병원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간호조무사를 꿈꾸며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이정(26, )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정씨는 대학에서 환경행정학과를 전공했다. 그런 그가 어떻게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게 됐을까?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던 중 친구가 간호조무사 자격을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간호조무사 대부분이 여성분들이셔서 조금 의아하기도 했죠. 그런데 그 호기심 때문에 간호조무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죠어요

 

간호조무사 직종에 대해 알아보면서 간호조무사는 환자에게 간호는 물론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도움의 손길을 내어줄 수 있는 직종이라는 점이 이정씨에게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에 이정씨는 바로 간호학원을 등록해 공부를 시작했다.

 

두 달 간 간호학원에서 이론수업을 마친 이정씨는 지난 달부터 김해 더큰병원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지금은 주로 환자 이송 업무를 맡아서 하고 있다.

더큰병원은 척추, 관절 중점병원이에요. 한번은 이송 중에 병원 이동카가 살짝 부딪힌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통증을 호소하시는 환자분을 본 이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를 통해 이정씨는 남성 간호조무사로서 힘 쓰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이 불편한 환자에 대한 섬세한 돌봄도 중요함을 느꼈다고.

 

올 해 간호조무사 자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정씨는 어떤 간호조무사가 되고싶을까?

텔레비전에서 보면 요즘 연기와 노래, 춤 모든 것이 뛰어난 분들보고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부르잖아요. 저는 만능 엔터테이너같은 남자 간호조무사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실습을 시작한 지 아직 한 달 밖에 안돼서 이송만 하고 있지만, 의학용어도 공부해서 기회가 된다면 수술방에 들어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대한간호조무사협회